[포토] ‘우리가 해냈다!’ 환호하는 진흥고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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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12일 17시 32분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가 12일 목동야구장에서 18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동향 라이벌 광주 동성고와 진흥고의 경기. 10회 승부치기 접전 끝에 7:5 승리를 거두자 진흥고 마무리 투수 양승철을 동료들이 얼싸안고 있다.

목동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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