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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 64회 황금사자기] 휘문고, ‘장충고 한판 붙자’… 16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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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22:28
2010년 3월 19일 22시 28분
입력
2010-03-19 21:11
2010년 3월 19일 2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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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최윤혁(아래)이 7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장충고 나와라’
‘서울 명가’ 휘문고가 9년 만의 황금사자기 정상 탈환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휘문고는 1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2회전(32강)에서 선발 박성민(3학년)의 5⅔이닝 2안타 무실점 12탈삼진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중앙고를 5-1로 꺾었다.
이로써 휘문고는 오는 22일 원주고를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또 다른 서울팀 장충고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1회전(對 유신고)에서 구원투수로 나서 무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던 박성민은 선발 중책을 맡긴 전형도 휘문고 감독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안정된 컨트롤로 타자들을 압도한 박성민은 자로 잰 듯한 코너워크로 이닝당 평균 2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면서 ‘닥터 K’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성민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남진도 2⅓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9회 구원 등판한 임찬규는 컨트롤 난조로 2안타 1실점으로 흔들렸지만 결국 팀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선발 박성민의 역투를 등에 업은 휘문고의 타선은 집중력 싸움에서 앞섰다.
1회 2사 1루에서 조용성의 적시타로 포문을 연 휘문고 타선은 3회 폭발했다. 무사 2-3루에서 박민우의 2타점 적시타, 계속된 무사 3루에서 조용성의 희생타로 3점을 추가한 것.
휘문고는 7회 2사 2루에서 박민우의 적시타로 5-0으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중앙고는 9회 한 점을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때가 너무 늦었다. 휘문고의 5-1 승리.
동아닷컴 황금사자기 특별취재반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김진회 기자 manu35@donga.com
김영욱 기자 hiro@donga.com
사진|오세훈 대학생 인턴기자
문자중계|조용석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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