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이효정 조, 스위스오픈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3월 22일 03시 00분


이용대-이효정 조(삼성전기)가 스위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세계 랭킹 2위 이용대-이효정 조는 21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 59위 신백철-유현영 조(한국체대)를 31분 만에 2-0(21-14, 21-18)으로 눌렀다. 남자복식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 조도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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