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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범호 첫 안타 신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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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3 03:00
2010년 3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10-03-23 03:00
2010년 3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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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롯데의 김태균이 11타석 만에 안타를 쳤다. 김태균은 22일 세이부와의 방문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2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에 삼진 6개를 당했던 김태균은 1회 삼진, 3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5회 우전 안타로 일본 무대 첫 안타를 신고했다. 개막 3연전 타율은 0.077(13타수 1안타). 롯데가 13-2로 승리. 전날까지 역시 무안타에 그쳤던 소프트뱅크 이범호도 니혼햄과의 방문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도루 1득점으로 활약하며 타율 0.286(7타수 2안타)을 기록했다. 니혼햄이 16-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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