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알 힐랄)가 3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 알 아흘리(UAE)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넣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영표는 지난해 사우디 진출 이후 처음으로 골 맛을 봤다.
알 힐랄은 3승1무로 조 1위를 지켜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 2010 남아공월드컵 3D영상으로 시청 가능해져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3D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계권을 보유한 SBS, 3D 채널 서비스에 나선 스카이라이프 등과 3D 영상 제공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최대 위성방송 사업자 디렉TV가 30일(한국시간) 남아공 월드컵 개최에 맞춰 3D 스포츠 채널 ESPN 3D를 선보인다고 발표함에 따라 남아공 월드컵이 3D로 중계되는 최초의 국제 스포츠 제전이 되리란 전망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