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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첼시와의 빅뱅 마친 맨유 박지성 일문일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4-04 14:35
2010년 4월 4일 14시 35분
입력
2010-04-04 14:30
2010년 4월 4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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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스포츠동아 DB
-중요한 경기였다.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는데?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졌다. 아쉽지만, 남은 경기가 있기 때문에 포기를 하지 않고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도 자신의 플레이에 아쉬운 점이 남을 것 같다.
“경기에 졌기 때문에 내 플레이에 만족할 수 없다고 본다.”
-뮌헨에 이어 첼시전까지 졌다. 아주 중요한 시기에 패배를 했기 때문에 퍼거슨 감독이 반전을 위해 뭔가 주문을 했을 것 같다.
“특별한 것은 없었다.”
-오늘 경기까지 포함해서, 올 시즌을 평가한다면?
“보통이라고 본다. 전반기에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팬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맨체스터(영국) | 전지혜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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