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정영식 태극마크 달아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4월 5일 03시 00분


남자 탁구 기대주 정영식(대우증권)이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단체전) 출전 티켓을 따냈다. 정영식은 3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대표 2차 선발전에서 3승 1패를 기록해 1차전 4전 전승에 이어 1, 2차전 합계 7승 1패로 종합 1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남자부 2위 조언래(농심삼다수)와 여자부 1, 2위 문현정(삼성생명) 석하정(대한항공)도 대표로 뽑혔다. 세계 20위 이내인 주세혁 유승민(이상 삼성생명)과 오상은(KT&G), 여자부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은 자동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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