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롯데 김태균이 다시 안타 행진을 시작했다. 김태균은 7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방문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92에서 0.314로 올랐다. 5회 3번째 타석에서 왼쪽 안타로 출루한 김태균은 3-0으로 앞선 무사 2, 3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다. 9회 5번째 타석에서는 시즌 2번째 2루타를 날렸다. 롯데는 5-0으로 이기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요미우리 이승엽은 한신과의 경기에서 8회 대타로 나와 볼넷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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