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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심판 매수 전 고대축구감독-심판 제명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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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3 03:00
2010년 4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10-04-23 03:00
2010년 4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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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경기에서 이기려고 상습적으로 심판을 매수한 전 고려대 축구부 감독 김모 씨와 돈을 받은 심판들에게도 제명 등 중징계를 내렸다. 축구협회는 22일 “상벌위원회에서 김 전 감독과 김모 경기분과위원을 비롯해 이모, 윤모 심판을 협회 상벌규정에 따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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