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0R] 빅마우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0년 5월 2일 19시 50분


● 이미 머릿속에는 경남전 구상도 끝났습니다.(부산 황선홍 감독. 서울을 이겼지만 다음 경기 경남전 준비 시간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 상대의 빠른 공격에 대비했지만 안됐네요.(서울 빙가다 감독. 부산의 역습에 철저히 당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 처음에는 농담하시는 줄 알았죠.(경남 홍보팀 유영근. 올 시즌 우승이 목표라고 밝힌 조광래 감독의 각오가 이제야 실감난다며)

● 잘하고 있을 때는 먼저 실점해도 걱정이 되질 않아요.(전북 최강희 감독. 경남의 매서운 상승세가 작년 K리그를 제패한 자신들의 그 때를 보는 것 같다고)

● 제가 성남 감독으로 올 때 1무7패였으니 7승1무 될 때까지 되갚아줘야죠.(성남 신태용 감독. ‘천적’이었던 포항에 부임 후 계속 강한 모습 보이고 있다고 묻자)

● 한국대표팀 감독께서 우리 미드필더들은 잘 선택하신 것 같아요.(포항 레모스 감독. 팀 성적은 좋지 않지만 김재성과 신형민은 잘 해주고 있다며)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