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안타… 팀 노히트노런敗 막아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8일 03시 00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이범호(29)가 팀의 노히트노런 패배를 막았다. 이범호는 7일 세이부와의 홈경기에서 7일 만에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46으로 올랐다. 소프트뱅크는 8회까지 상대 선발 와쿠이 히데아키로부터 볼넷 2개만 얻은 채 끌려 다녔지만 9회 선두 타자로 나온 이범호가 2루타를 뽑아내 노히트노런 패배를 면했다. 소프트뱅크는 이후 삼자범퇴를 당하며 0-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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