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버디 6개…생애 두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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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9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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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사진 가운데)이 9일 제주 오라 골프장에서 열린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동료들로부터 맥주 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KLPGA]
김혜윤(사진 가운데)이 9일 제주 오라 골프장에서 열린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동료들로부터 맥주 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KLPGA]
러시앤캐시,1년6개월만에 쾌거

김혜윤(21·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에서 1년6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혜윤은 9일 제주 오라 골프장(파72·65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뽑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가 된 김혜윤은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아마추어 한정은(18·중문상고3)을 2타 차로 꺾고 우승했다. 우승상금 1억원을 챙긴 김혜윤은 시즌 상금 1억1657만원으로 1위로 뛰어올랐다.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는 김혜윤.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는 김혜윤.

김혜윤은 “너무 오랜만에 우승해서 그런지 두 번째 우승인데도 실감이 덜 난다. 작년 샷과 퍼트가 모두 안 좋아서 성적이 나빴는데, 전지훈련하면서 샷을 많이 가다듬으면서 다시 자신감이 생겼다. 오늘 퍼트가 신들린 듯 너무 잘 들어가 나도 놀랐다”고 말했다.

제주|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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