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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대세-안영학-양용기 北월드컵대표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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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03:00
2010년 5월 10일 03시 00분
입력
2010-05-10 03:00
2010년 5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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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 루니’ 정대세(가와사키)와 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안영학(오미야), 양용기(베갈타 센다이)가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 나설 북한 축구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됐다. 교도통신은 8일 조선축구협회가 일본프로축구 J리그 3인방을 엔트리에 올렸다고 재일본조선축구협회(KFAJ)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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