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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자농구 우리은행 양지희 등 입단식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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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03:00
2010년 5월 11일 03시 00분
입력
2010-05-11 03:00
2010년 5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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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10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이종휘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신세계에서 영입한 양지희와 배혜윤, 해외 교포 선수로 스카우트한 린다 월링턴의 입단식을 가졌다. 이례적으로 행사를 주도한 이종휘 행장은 “52년 역사의 농구단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중장기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농구단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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