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 상벌위원회는 이정수와 곽윤기가 이의 신청을 함에 따라 17일 재심사를 했고 19일 자격정지 1년으로 최종 징계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전재목 전 대표팀 코치는 똑같이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았고 김기훈 전 대표팀 감독은 연맹 활동 1년 제한에서 3년 제한으로 징계 수위가 높아졌다. 지난해 대표 선발전을 관장했던 심판위원회와 위원들에게는 전원 사퇴와 연맹 활동 1년 제한 징계를 내렸다. 이정수와 곽윤기는 재심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상급단체인 대한체육회에 다시 이의 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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