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2010남아공-김진회기자의 월드컵동행기]‘꿩먹고 알먹고’ 스페인도 보고 한국 응원도 하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6-04 16:56
2010년 6월 4일 16시 56분
입력
2010-06-04 06:10
2010년 6월 4일 06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오~필승 코리아.’
4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한국과 스페인의 평가전이 열린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슈타디온.
이날 최대 3만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은 붉은 물결로 뒤덮였다. 이유는 한국과 스페인의 응원복 색깔이 붉은색으로 비슷했기 때문. 마치 한국의 붉은 악마 응원단이 경기장을 장악한 듯 보였다.
그러나 수치는 정반대였다. 좌우측 스탠드를 가득 메운 스페인 응원단은 경기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왼쪽 골대 뒤쪽에 자리 잡은 한국 응원단은 500여명에 불과했다. 지난 30일 벨라루스전 때 300여명보다는 많은 인원이었지만 주눅이 들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응원의 열기만큼은 전혀 스페인 응원단에 뒤지지 않았다. 대형 태극기를 흔들며 서서히 분위기를 띄운 한국 응원단은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오~필승 코리아’, ‘아리랑’등을 외치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잘츠부르크 한인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순(57) 씨는 “이번 스페인전에는 음악을 하는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각 도시에 사는 한인들이 모였다. 벨라루스전 때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대표팀을 응원하러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 씨는 “오스트리아에서 한국 경기 열리는 것은 생소한 일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유럽의 강호 스페인도 볼 수 있어 행운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스브루크(오스트리아)=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바퀴벌레 먹으며 버텼다”…태평양 표류 95일 만에 구조된 페루 어부
300인 이상 대기업 직원 평균연봉 7000만원 첫 돌파
美 무역대표, 한국 농산물 검역 콕 찍어 “시정할게 많다” 압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