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일 시간이 다가왔다. 거리에서, 안방에서, 음식점에서 “대∼한민국”을 외칠 때다. 열띤 응원은 스트레스를 해소하지만 자칫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땅바닥이나 소파에 앉아 있다 갑자기 일어서거나 자신도 모르게 큰 동작을 취하면 근육과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는 ‘박지성과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체조’ 동영상(http://123.jaseng.co.kr)을 만들었다.》
[1] 들썩들썩
오래 앉아 있을 때 굳기 쉬운 허리 옆, 뒤쪽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①양팔을 뻗거나 앞에 있는 사람의 어깨를 잡는다. ②왼쪽 골반을 들어준다. ③오른쪽 골반을 들어준다(좌우 8회씩).
[2] 한 골 더
한국의 득점을 바라는 동작으로 배 양쪽과 허리 옆, 등 근육도 함께 풀어준다. ①오른손을 허리에 대고 왼쪽 손가락으로 1자를 만들어 허리를 오른쪽으로 튼다. ②1번과 반대 방향으로. ③1번과 같은 동작이지만 팔 높이를 어깨와 나란하게. ④3번과 반대 방향으로.
[3] 환호
골이 들어간 뒤 박수치며 환호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허리, 배의 옆쪽 근육과 가슴 앞쪽 근육을 스트레칭 해준다. ① 오른쪽으로 허리를 틀면서 손바닥을 펴고 팔꿈치를 굽힌다. ② 정면을 보고 박수 ③1번과 반대 방향으로(좌우 4회씩).
[4] 파도타기
팔 아래 근육과 등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며, 허리 양쪽 근육도 충분히 늘려준다. ①손바닥을 마주 보게 하여 양팔을 하늘로 뻗은 채 오른쪽으로 기울인다. ②1번과 반대 방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