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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신이난 홍성흔, 자신도 모르게 ‘쾌남미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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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22:04
2010년 6월 9일 22시 04분
입력
2010-06-09 20:38
2010년 6월 9일 2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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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넥센과 롯데의 경기에서 2회초 2점을 선취득점을 따낸 롯데, 2회말 공격에 넥센에 점수를 내주지 않자 덕아웃에서 신이난 홍성흔이 선수들을 반기고 있다.
목동|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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