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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홍성흔, 배트 허공에 휘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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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21:56
2010년 6월 10일 21시 56분
입력
2010-06-10 21:08
2010년 6월 10일 2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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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넥센과 롯데의 경기에서 7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 선 홍성흔이 배트로 시야를 가리는 벌레들을 쫒고 있다.
목동|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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