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스테이트 팜 클래식 준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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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테이트 팜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나연은 15일 미국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의 팬더크리크골프장(파72)에서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지만 합계 21언더파로 크리스티 커(미국)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머물렀다. 커는 올 시즌 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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