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김태균 일본 올스타 팬투표 1위 눈앞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6-21 20:51
2010년 6월 21일 20시 51분
입력
2010-06-21 20:50
2010년 6월 21일 20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한국산 거포 김태균(28·지바롯데)이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 최종 발표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공개한 중간 집계에서도 1루수 부문 1위를 질주했다.
김태균은 21일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 운영위원회가 발표한 올스타전 팬 투표 마지막 중간 집계에서 16만7992표를 획득해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 양대 리그 1루수 가운데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김태균은 3일 1차 집계에서 2만3000여표로 1루수 부문 1위에 오른 이래 줄곧 이 부문 선두를 달렸다. 올스타 투표의 최종 결과는 28일 공개되며 중간 집계 발표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김태균은 퍼시픽리그 1루수 부문에서 2위 다카하시 신지(니혼햄)에 4만여표를 앞서 지금 추세를 유지한다면 무난하게 1위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적도 리그 타점 1위(61개), 홈런 2위(16개)에 타율 0.295로 다른 후보를 월등히 앞서고 있다. 다카하시는 홈런 3개, 타율 0.245에 그치고 있고, 리그 3위 고쿠보히로키(소프트뱅크)도 타율 0.266에 홈런 10개, 타점 37점으로 김태균보다 낫다.
김태균은 또 센트럴리그 1루수 1위를 차지한 요미우리의 간판스타 다카하시 요시노부(11만6551표)보다도 5만여표나 많아 올스타전을 거치며 전국구 스타로 등극할 조짐이다.
김태균이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에 뽑히면 한국 선수로는 지난해 임창용(야쿠르트)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이승엽(요미우리), 선동열(당시 주니치) 등 다른 한국 선수들은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을 경험했다.
양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는 퍼시픽리그 외야수 부문 후보에 오른 이나바 아쓰노리(니혼햄)로 23만6291표를 얻었다. 이번 시즌 부상 때문에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한 임창용은 센트럴리그 마무리 부문에서 5위(4만4872표)에 머물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내달 23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1차전이 열리며 2차전은 24일 니가타의 하드 오프 에코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인터넷 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신광영]남의 얼굴에 두꺼비 사진 합성하면 모욕죄
[단독]연세대, ‘논술 효력정지’ 패소땐 재시험도 검토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