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기 축구, 와일드카드 사용”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7월 2일 03시 00분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아경기 때 전력 보강 차원에서 와일드카드(나이와 상관없이 3명 출전)를 사용할 생각이라고 1일 밝혔다. 아시아경기는 23세 이하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으나 3명까지는 나이와 상관없이 뽑을 수 있다. 홍 감독은 필요한 포지션에 병역을 마치지 않은 선수의 기용을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아경기 때 한국은 이천수, 김두현, 김동진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했고 4위에 그쳤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