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대표팀 美로 전지훈련

11월 중국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까지로 예정된 이번 훈련에서 미국프로농구 서머리그에 참가하는 팀들과 현지 프로 팀들을 상대로 8차례 연습경기를 치르고 장신 적응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