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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빅마우스] 두산 김경문 감독 “감독 입장에선 그런 선수도 한 명쯤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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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08:30
2010년 7월 16일 08시 30분
입력
2010-07-16 07:00
2010년 7월 1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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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입장에선 그런 선수도 한 명쯤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두산 김경문 감독. 톱타자 이종욱의 부상 결장으로 고민스러웠는데 정수빈이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며)
● 아, 오늘 나가야 하는데. 임태훈이 선발이라.
(삼성 이영욱. 오른 발목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하는데 이날 두산 선발 임태훈에게는 자신 있다며)
● 대전 넥센 경기가 아주 재미있을텐데….
(한화 한대화 감독. 나란히 7∼8위인 두 팀의 탈꼴찌 싸움이 볼만할 거라며)
● 마운드에 서야 1군에 올라온 거죠.
(LG 박종훈 감독. 강철민이 1군에 합류해 훈련하고 있는 모습을 본 뒤 주말 대구에서 마운드에 올라야 1군 선수가 되는 것이라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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