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엄지 부상으로 21일 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이틀 연속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5일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시즌 15호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렸다. 3회 볼넷으로 출루했고 8회 다시 안타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3-6으로 졌다. 추신수는 전날 탬파베이전에서 3회 결승 타점을 올리는 등 3타수 1안타 1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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