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야구 아시아경기 해외파 출전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21일 03시 00분


대만 야구가 11월 광저우 아시아경기에서 해외파 선수를 총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대만야구협회는 최근 예비 엔트리 45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는 왼손 투수 궈훙즈(LA다저스) 등 미국에서 뛰는 11명과 왼손 투수 천웨이인(주니치) 등 일본파 9명이 포함됐다. 2006년 도하 아시아경기에서 우승했던 대만은 이후 국제대회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최강의 전력으로 팀을 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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