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파동 두산 이용찬, PO출전 무산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7일 03시 00분


음주 교통사고 파동을 딛고 플레이오프에 나서려던 두산 마무리 투수 이용찬의 포스트시즌 출장이 결국 무산됐다. 두산은 6일 “당초 플레이오프 명단에 이용찬을 포함시켰으나 자숙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삼성 측에 양해를 구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승인을 얻어서 투수 성영훈을 대신 등록했다. 이용찬은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에도 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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