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잠실 삼성-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 매진(2만7000명)으로 2009년 10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포스트시즌 연속경기 매진행렬이 18게임으로 늘어났다. 또 올 포스트시즌 누적 입장관중과 입장수입은 각각 18만5000명, 36억5885만4000원이 됐다. 탤런트 아라, PO 3차전 깜짝 시구
탤런트 아라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했다. 포수 미트에 직접 꽂히는 정확한 투구로 구장을 가득 채운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병살타 김현수, 4회 임재철과 교체
두산 김현수가 2-4로 뒤진 3회말 1사 1·3루 찬스서 유격수(2루 터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때린 후 4회초 수비 때 임재철과 교체됐다. 올 포스트시즌 시즌 22타수 2안타(0.091)의 빈타에 허덕이고 있지만 두산 팬들은 김현수의 이름을 연호하며 그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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