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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최상호, 볼빅배 시니어선수권 우승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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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1 03:00
2010년 10월 21일 03시 00분
입력
2010-10-21 03:00
2010년 10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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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55·카스코)가 볼빅배 제14회 한국프로골프 시니어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최상호는 20일 용인 아시아나CC 동코스(파72)에서 열린 최종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우승했다. 2위 봉태하(50)와는 1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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