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생활체육 정책을 이해하고, 국민생활체육 회원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재조명하기 위한 ‘국민생활체육 회원단체장 워크숍’이 29일과 30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 임직원과 시도생활체육회, 전국종목별연합회, 시·군·구 생활체육회 회장단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 워크숍에는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도 동참한다. 정부 공무원과 시·군·구 단위 회장단이 함께 모여 생활체육정책에 관한 워크숍을 여는 것은 국민생활체육회 창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초빙강연, 지역 현장 수범사례 발표 및 토론, 소통과 화합의 자리 등을 갖게 된다.
특강에 나서는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차관은 정부의 생활체육 기조와 방향을 설명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에 생활체육 회장단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며, 한국체육대학교 이종영 교수는, ‘생활체육과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