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LPGA 세계 1위, 최나연 4위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10일 03시 00분


7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즈노 클래식에서 우승한 신지애(미래에셋)가 세계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9일 발표된 랭킹에 따르면 신지애는 11.62점을 얻어 2위 청야니(대만·10.69점)와 차이를 크게 벌렸다. 신지애와 상금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최나연(SK텔레콤)은 10.50점을 얻어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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