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 빙속월드컵 500m 3위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15일 10시 44분


이강석(25·의정부시청)이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강석은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2차 레이스에서 35초10의 기록으로 22명 가운데 3위에 올랐다.

초반 100m를 9초69에 주파한 이강석은 한국기록(34초20)에 0.50초 뒤진 채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규혁(32·서울시청)은 35초23만에 들어와 6위를 차지했고, 문준(28·성남시청)은 35초40의 기록으로 11위에 처졌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영웅 이승훈(22·한국체대)은 남자 5000m를 6분23초40만에 주파해 디비전A 7위를 차지했다. 이 종목 디비전B(2부 리그)에서는 고병욱(20·한국체대)이 6분31초87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노선영(21·한국체대)은 여자 1500m를 2분00초62초 만에 달려 디비전B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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