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여자배구 결승 진출 내일 중국과 金격돌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11-26 07:23
2010년 11월 26일 07시 23분
입력
2010-11-26 07:00
2010년 11월 26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정대영 고비마다 팡팡…카자흐스탄 3-0 완파
한국 여자배구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개최국 중국과 격돌한다.
박삼용 감독의 여자배구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광저우 광와이 체육관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4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17 25-19)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16년 만에 금빛 청신호를 켰다.
결승전은 27일 광저우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은 대회 예선에서 중국에 2-3으로 졌지만 최근 끝난 일본 세계선수권에서 승리한 바 있어 금메달을 기대할 만 하다. 중국은 북한을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카자흐스탄은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됐다. 역대 전적은 10승1패로 한국이 앞섰으나 광저우에서 드러난 카자흐스탄의 전력은 만만치 않았다. 이전까지 6전 전승. 박 감독도 “높이와 세기를 고루 갖추고 있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첫 세트부터 일방적인 페이스가 이어졌다. 한국은 카자흐스탄의 고질로 지목된 리시브 불안을 집중 공략했다. 승리의 숨은 공신은 ‘주부 센터’ 정대영(GS칼텍스)였다.
‘거포’ 김연경(JT마블러스)이 양 팀 가운데 가장 많은 26득점(블로킹 2점 포함)을 했으나 3세트 고비 때마다 귀중한 포인트를 챙긴 정대영의 활약이 아니었다면 자칫 어려운 상황을 맞을 뻔 했다.
세트스코어 2-0에서 맞은 3세트 초반. 한국은 0-4로 불안한 스타트를 뗐지만 정대영이 천금같은 블로킹으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고, 13-14 뒤진 상황에선 연속 서브 에이스를 꽂아 전세를 뒤집을 수 있었다.
정대영은 서브로 2점, 블로킹으로 3점을 올리는 등 총8득점을 했다. 재치 있는 속공을 앞세운 양효진(현대건설)도 13득점을 하며 힘을 보탰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캐나다 새총리 취임 첫날, “절대 美일부 되지 않겠다”… F-35機 구입 재검토 지시
‘선물’이라던 제품, 알고보니 ‘뒷광고’
트럼프 “우크라군 목숨 살려달라” 푸틴 “항복하면 보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