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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TI “개최지 선정투표 연기를”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12-01 08:03
2010년 12월 1일 08시 03분
입력
2010-12-01 07:00
2010년 12월 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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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FIFA 집행위원들에 대한 뇌물수수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자 국제투명성기구(TI: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2018 및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의 연기를 촉구했다.
각국의 부패를 감시하는 비정부 국제기구인 TI 스위스 본부는 30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12월 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릴 예정인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지 선정 투표는 언론을 통해 폭로된 의혹이 모두 명백히 밝혀진 이후로 미뤄야 한다.
잇따른 뇌물 의혹으로 FIFA가 내부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에서 개최지 투표를 강행하는 것은 논란을 부추길 뿐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뇌물 파문에 대한 FIFA의 조사가 충분치 않다며 더 독립적인 기구가 재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TI는 “이번 사건으로 FIFA의 진실성과 신뢰가 더럽혀졌고 특히 최근 수 주 동안 FIFA의 평판이 입은 손상은 심각하다. FIFA 윤리위원회는 이번 사태를 조사하는 데 필요한 독립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모든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려면 보다 독립적인 기구가 조사를 맡아야 하며 해당 기구에는 더 폭넓은 조사 권한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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