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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세계랭킹 1위 지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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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8 03:00
2010년 12월 8일 03시 00분
입력
2010-12-08 03:00
2010년 12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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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22·미래에셋)가 2010 시즌을 세계 랭킹 1위로 마감했다. 신지애는 7일 발표된 여자 프로골프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201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과 평균타수 1위에 오른 최나연(23·SK텔레콤)은 크리스티 커(2위·미국), 수잔 페테르센(3위·노르웨이)에 이은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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