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우리은행 꺾고 3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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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신세계가 우리은행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신세계는 9일 부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김정은(16득점), 김계령(11득점 7리바운드), 김지윤(9득점 6어시스트)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우리은행을 76-61로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5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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