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24)와 야구선수 류현진 (23·한화이글스)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 이유는 바로 단둘이 커플티를 입은 사진이 류현진의 미니홈피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9일밤에 ‘결혼식 리허설’이라는 제목과 함께 홍수아와 커플티를 입고 다정히 찍은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다. 사진 속의 류현진과 홍수아는 ‘러브’라고 쓰여진 후드티를 입고 행복한 미소와 함께 ‘브이’자를 그리고 있었다.
특히 홍수아와 류현진은 11일에 진행될 김태균(일본 지바롯데마린스)과 전(前)아나운서 김석류의 결혼식 축가 듀엣을 하게 될 예정이어 두 사람의 이번 커플티 사진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 또한 “둘이 사귀는 거 아니냐”등 추측성 글과 “잘 어울린다”는 글 등을 남겼다.
한편 ‘개념시구’로 유명해 ‘홍드로’라는 애칭을 가진 홍수아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출연중이며 류현진은 얼마 전 폐막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대표팀으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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