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일구대상’ 김성근 감독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11일 03시 00분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입단이 유력했던 오른손 투수 배영수(29)가 마지막 관문인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입단이 좌절됐다. 에이전트인 박유현 씨는 10일 “배영수의 신체검사에서 이상을 발견한 야쿠르트 구단이 계약을 보류했다. 사실상 일본 진출이 무산됐다”고 말했다. 야쿠르트는 배영수의 간 수치가 높고 B형 간염 보균자라는 사실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배영수는 원 소속 구단인 삼성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