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5연승을 달리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10일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안산 홈경기에서 대표팀 차출 후 복귀한 김단비의 26득점 활약을 앞세워 87-74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시즌 9승째(2패)를 올리며 삼성생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신한은행은 이연화(18득점), 김연주(14득점), 강영숙(10득점)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은 통산 100승 달성 기념으로 구단에서 받은 포상금 1000만 원을 중고농구연맹에 지원금으로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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