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20일 올해 연봉 1억500만원에서 52.4%가 오른 1억6000만원에 연봉계약을 마쳤다. 유한준은 올해(3700만원)보다 137.8% 오른 8800만원, 김민우는 3300만원에서 142.4% 인상된 8000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삼성 김상수 100% ↑ 7천만원 계약
삼성 김상수(20)가 20일 100% 오른 7000만원에 2011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 삼성은 투수 이우선과는 42.9% 인상된 5000만원에, 정인욱과는 53.8% 오른 4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외야수 강봉규와 포수 현재윤은 각각 23.6%와 12.2%가 깎인 1억1000만원과 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작년 사이영상 그레인키 밀워키행”
AP통신 등 외신들은 20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 밀워키가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잭 그레인키(27)를 포함한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