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AG 태권도 반칙패 양수쥔 3개월간 WTF대회 출전금지 징계

  • 스포츠동아
  • 입력 2010년 12월 23일 07시 00분


대만여자태권도 국가대표 양수쥔이 3개월간 세계태권도연맹(WTF)이 주관하는 대회에 출전금지 조치를 당했다.

류충다 코치에게는 20개월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내렸고, 대만태권도협회에 5만 달러의 벌금을 매겼다. 양수쥔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49kg급 첫 경기에서 규정에 어긋난 전자호구 발뒤꿈치센서를 부착하고 출전해 반칙패를 당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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