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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女핸드볼 日과 비겼지만 조1위 4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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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03:00
2010년 12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10-12-23 03:00
2010년 1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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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B조 예선 마지막 경기 일본전에서 22-22로 비겼다. 한국은 일본과 2승 1무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광저우 아시아경기 4강전에서 일본에 덜미가 잡혀 대회 6연패가 좌절됐던 한국은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고 우선희(6골)의 골로 한 점을 앞섰지만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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