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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청용-두리-성용, 공격포인트 맛보고 아시안컵 대표팀 합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27 09:25
2010년 12월 27일 09시 25분
입력
2010-12-27 03:11
2010년 12월 27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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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의 힘을 믿는다!'
박주영(AS 모나코)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아쉬움에 빠졌던 축구대표팀이 이청용(볼턴)-차두리-기성용(이상 셀틱)의 '릴레이 공격포인트' 소식으로 잃었던 웃음을 되찾게 됐다.
51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조광래호는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치러질 카타르 입성에 앞서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발했다.
조광래(56) 축구대표팀 감독은 출국에 앞서 박주영의 공백을 아쉬워하면서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비롯한 유럽파들의 활약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조 감독의 근심이 전해진 것일까.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뛰는 이청용과 차두리, 기성용은 약속이나 한 듯 나란히 공격포인트를 작성했고, 박지성도 절정의 컨디션을 앞세워 풀타임 출전하면서 기분 좋게 아부다비에서 태극전사들과 합류하게 됐다.
이날 해외파의 공격포인트 소식은 이청용이 가장 먼저 전달했다.
이청용은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기던 전반 40분 메튜 테일러의 결승골을 배달하며 자신의 시즌 6호 도움을 작성했다.
볼턴은 테일러의 결승골과 요한 엘만더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고, 이청용은 아시안컵 차출을 앞둔 체력 안배 차원에서 코칭스태프의 배려로 후반 35분팬들의 박수 속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에 대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내리며 팀 동료인 폴 로빈슨, 테일러, 슈트어트 홀든과 더불어 팀 내 최고 평점인8점을 줬다.
이청용이 도움을 작성하자 스코틀랜드에서는 보기드믄 광경이 펼쳐졌다.
스코틀랜드 '명가' 셀틱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듀오' 차두리와 기성용이 세인트존스톤과 홈 경기에 동반 출격해 풀타임을 뛰면서 0-0으로 비기던 후반 인저리 타임에 나란히 결승골과 추가골을 터트리는 감격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세인트 존스톤을 상대로 빈공을 펼친 셀틱은 무승부의 기운이 짙어진 추가시간에 차두리가 벼락같은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관중을 흥분시켰다. 차두리의 스코틀랜드리그 데뷔골이었다.
차두리가 결승골을 넣자 이번에는 기성용이 강한 왼발슛으로 추가골을 폭발해 시즌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기쁨을 맛보며 팀 승리를 완성했다.
짜릿한 공격포인트를 맛본 이청용-차두리-기성용과 풀타임 활약을 펼친 박지성은 기분 좋은 활약을 가슴에 품고 태극전사들이 기다리는 아부다비로 이동해 51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조광래호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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