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27일 공석이던 사무차장에 양해영 관리지원팀장을 내년 1월 1일자로 승진, 임명했다. 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설된 기획팀장에는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 김재형 과장이 승진, 발탁됐다.
이밖에 홍보팀 박근찬 과장이 관리지원팀장으로 승진했고, 조희준 TF 부장은 국제업무를 담당하는 국제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KBO 인사이동 및 승진 ▲사무차장=양해영 전 관리지원팀장 ▲관리팀장=박근찬 전 홍보팀 과장 ▲기획팀장(신설)=김재형 전 KBOP 과장(이상 승진) ▲국제위원=조희준 전 TF 부장(전보)정재우 기자 ja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