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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23점…삼성생명 “선두 신한 꼼짝마”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1-07 08:00
2011년 1월 7일 08시 00분
입력
2011-01-07 07:00
2011년 1월 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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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64-58 꺾고 1.5게임차 대시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선두 신한은행을 바짝 추격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6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 홈경기에서 64-5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15승 4패를 기록하며 1위 신한은행(16승 2패)에 1.5게임차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반면 2일 KDB생명에 이기며 무려 62일 만에 승리를 기록했던 최하위 우리은행은 시즌 2승 16패로 주저앉았다.
삼성생명은 박정은이 3점슛 5개 포함해 23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종애가 16점 8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활약했고, 포인트가드 이미선이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14점 9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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