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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비오 “다시 온 행운…좌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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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9 08:24
2011년 1월 19일 08시 24분
입력
2011-01-19 07:00
2011년 1월 19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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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봅 호프클래식 출전 기회
데뷔전 컷탈락 잊고 설욕 기대
김비오(오른쪽). [스포츠동아DB]
미 PGA 투어 데뷔전에서 컷 탈락이라는 ‘쓴맛’을 맛본 김비오(21·넥슨)가 일주일 만에 두 번째 대회에 출전하는 행운을 잡았다.
김비오는 17일(한국시간) 끝난 소니오픈 이후 다음 대회 출전이 확정되지 않았었다. 20일부터 봅호프클래식이 열릴 예정이지만 김비오는 대기 순번 1번이었다. 출전할 확률은 높았지만 확정되진 않았다.
18일 PGA 투어 홈페이지에 발표된 출선선수 명단에 김비오의 이름이 포함됐다. 일주일 만에 두 번째 대회에 나설 수 있는 행운이 찾아왔다.
이번 주부터는 미국 본토로 이동해 대회가 열린다. 봅호프클래식은 캘리포니아 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골프장 파머코스(파72·6930야드)에서 열린다.
5라운드의 독특한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수들이 4개 코스를 돌며 1∼4라운드를 치르고 나서 상위 70명만 최종 5라운드에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데뷔 무대에서 컷 탈락의 고배를 마신 김비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PGA 투어 새내기들이 시즌 초반 고전하는 이유는 실력차가 아닌 적응 때문이다.
까다로운 코스와 그린의 빠르기, 대회 분위기가 낯설어 컷 탈락을 반복하는 일이 많다. 따라서 컷 탈락에 대한 두려움 보다 많은 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 매도 일찍 맞는 게 낫다.
기대도 된다. 캘리포니아는 김비오에게 익숙한 지역이다. 중학교 때 미국으로 골프유학을 떠나 3년 간 생활했다. 날씨와 지형, 코스 환경이 그나마 익숙한 곳이다.
김비오는 “첫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고 해서 좌절하지 않겠다. 오히려 성적이 매우 좋아 자만하는 것보다 낫다. 봅호프 클래식을 통해 본격적인 실력 발휘에 나서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비오와 함께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대기 순번 8번으로 아직 출전이 정해지지 않았다.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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