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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박준범-하경민 ‘넘어가게 놔둘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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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9 21:19
2011년 1월 19일 21시 19분
입력
2011-01-19 21:12
2011년 1월 19일 2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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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신협의 000이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EPCO45와의 V-리그 경기에서 상무신협 강민웅의 스파이크가 KEPCO45의 박준범과 하경민의 블로킹에 걸리고 있다.
성남|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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