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北 8강 좌절…중동 vs 비중동 4:4 전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1-21 08:23
2011년 1월 21일 08시 23분
입력
2011-01-21 07:00
2011년 1월 21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라크에 0-1 패…3경기서 0골
韓-이란 日-카타르 등 4강 싸움
북한이 아시안 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수모 끝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북한은 20일(한국시간) 알라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 3차전 이라크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득점 없이 비긴 데 이어 이란, 이라크에 모두 0-1로 무릎을 꿇으며 1무2패, 조 3위에 그쳤다.
북한은 2010남아공월드컵을 지휘했던 김정훈 감독에 이어 2005년 U-17월드컵 8강, 2006년 U-19아시아선수권 우승을 이끈 조동섭 감독에게 벤치를 맡겼다.
조 감독은 기존의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이 아닌 공격적인 축구로 팀 컬러를 바꿨다. 이번 대회를 위해 홍영조, 정대세 등 최정예 멤버를 모두 불러 들였지만 실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쓸쓸히 귀국 짐을 싸게 됐다.
한국의 8강 상대로 확정된 이란은 주전 대부분을 쉬게 하고도 UAE를 3-0 완파하며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8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중동은 홈 팀 카타르를 비롯해 요르단, 이라크, 이란 등 4개국이 8강에 올라 위력을 과시했다. 동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살아남았고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편입된 호주도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8강은 공교롭게도 ‘중동 vs 비 중동’의 대결로 짜여졌다.
한국(C조 2위)이 이란(D조 1위)과 맞붙는 것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A조 1위)-요르단(B조 2위), 일본(B조 1위)-카타르(A조 2위), 호주(C조 1위)-이라크(D조 2위)가 4강 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승복’ 발언도 정쟁화… “野 진짜 의지 있나” “與 피노키오 거짓말”
전남 첫 구제역, 영암-무안 소 334마리 살처분
소비 위축-中 저가 공세에, K패션 생태계 ‘흔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