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비가 코치였나요. (2011 아시안 컵 8강전 이란전을 앞두고 상대 감독 고트비가 2006년 독일월드컵 대표팀 시절 코치였다는 사실을 잊은 듯) ○지옥이 될지 천당이 될지 경기를 치러봐야 안다. (이란의 네쿠남이 2009년 이란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한국을 지옥으로 보내주겠다”고 한 것을 전해들은 뒤)
○축구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 (2006년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불가능은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어야 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치르던 도중)
○한국축구가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예고편을 보여준 경기였다. (2010년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한 뒤) ○특기가 없는 게 특기다. (2007년 맨유에서 맹활약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나의 마지막 월드컵이 끝나 아쉽고 후회된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패한 뒤) ○대표팀은 올스타가 아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마친 뒤 대표팀 생활은 기량이 떨어지면 곧바로 그만둬야 하는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