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는 끈질기고 강한 팀이다. 최근 A매치 결과가 안 좋긴 했지만 내용을 보면 좋은 경기를 하고 스코어에서 졌다.
터키가 강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맞받아치는 경기를 하겠다. 빠르고 세밀한 공격형태를 가져가면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터키와 우리 모두 세대교체 중이다.
우리 대표팀 선수 가운데 젊은 선수들이 많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그들의 능력을 또 한번 실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젊은 선수들은 나이든 선수들에 비해 더 좋은 기술과 이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더 빠르고, 정교하다. 한국이 좀 더 강한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젊은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진출 등 한국축구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터키에서도 큰일을 해낼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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